석학초청강연학술행사

2021 해외석학 초청 웨비나 시리즈[포스트지구화 세계질서와 아시아의 팬데믹 정동] – Ⅲ. 뉴 노멀을 넘어: 팬데믹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대응과 정동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 2021 해외석학 초청 웨비나 시리즈 – Ⅲ

<포스트지구화 세계질서와 아시아의 팬데믹 정동>

뉴 노멀을 넘어: 팬데믹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대응과 정동

Beyond the New Normal: Affect and Response to the Pandemic in Indonesia

초청: 멜라니 부디안타 Melani Budianta(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인터아시아문화연구학회 회원
아시아 학자/활동가 네트워크 회원
최근 연구 “스마트 캄풍: 글로벌 남반구에서 문화연구하기”

사회: 이기웅(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 연구교수)

대담: 백원담(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소장)

지정질의: 이기웅(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HK+ 연구교수)

일시: 2021년 3월 29일(월) 15시-18시

플랫폼: 줌 웨비나

참가링크: https://us02web.zoom.us/j/84639534688?pwd=KytYVzB0YWZnc2xwUzFBdUd0ZFo1Zz09

자료집: https://url.kr/wnbrz2

코로나가 인도네시아에 상륙하여 인명과 생계수단을 앗아가고, 경기후퇴와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등 온갖 문제를 일으키면서, 국가 및 세계가 오랫동안 덮어온 위기를 드러내는 판도라의 상자로 작용하고 있다. 이 대담은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어떻게 국가-시민사회 관계의 취약성, 생태환경에 대한 관리 부실, 여성과 외곽 도서지역의 고립된 공동체에 대한 배제를 폭로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여기서 특히 초점이 되는 것은 국가와 시민사회가 팬데믹의 정동에 어떻게 대응했는가의 문제다. 인도네시아 사회가 코로나 위기 이후 찾아올 이른바 ‘뉴노멀’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지만, 현재의 긴급상황이 지역과 글로벌 차원에서 현존하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환기한 것은 틀림 없다.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행동주의와 공동체 기반의 문화적 이니시어티브의 출현을 목격하고 있으며, 이들 플랫폼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상상이 토론되고 배양되는 교두보로 기능하고 있다. 이 점에서 우리는 팬데믹을 위기로서뿐 아니라 기회로서도 주목해야 한다.

주최: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후원: 한국연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