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토론회

[정기학술토론회] “탈식민 광경 : 건국 초 창경원과 전시 공간”

|일시: 2013-10-14

 

|장소: 성공회대 새천년관 7417호

 

|발표: Todd A. Henry(캘리포니아 샌디에고대학 역사학)

|행사개요해방 후 남한의 도시공간은 식민역사를지우고 서양식 근대건축과 환경을 이식해야하는 국가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전쟁 후 폭발적으로 확대된 서울공간은 무분별한 서양화의 길을 걷는데 비해 식민흔적은 비교적 단계적으로 지워나갔다. 경복궁 숭례문과 창경궁은 복구되는데 반세기가 걸렸다. 이 두 사례는 남한 정부가 반식민적 공간구성을 어떻게 구성해왔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발표회는 반식민지, 반공산주의, 그리고 자본주의가 마구잡이로 전시되었던 이승만, 박정희의 기념행사는 해방 후 남한사회의 생활사회의 생활공간을 특정짓는 주요한 특색이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