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토론회

[정기학술토론회]포스트휴먼? 미래인문학? 혹은 bull shit?

|발 표:윤영도(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

|날 짜: 2016. 11. 28. (월) 오후 3:00-6:00

|장 소: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회의실

|주 최: 동아시아연구소, 국제문화연구학과 대학원

|후 원: 한국연구재단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의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대학원에서  〈中國 近代 初期 西學 飜譯 硏究〉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근현대 사상•문학 및 문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 연구 성과물로는 공저 《아시아의 접촉지대: 교차하는 경계와 장소들》(2013)와 공역 《홍콩영화 100년사》(2013)를 비롯하여, 〈《형제》의 리얼리즘과 그 서사적 총체성에 관하여〉(2010), 〈전후 홍콩영화와 동아시아 문화냉전의 절합〉(2013), 〈1950년대 황비홍 현상의 문화사회학적 맥락 연구〉(2013), <신자유주의 시대 중국계 이주민의 초국적 사회공간의 형성과 변천> (2014)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인문학의 위기 담론의 급부상 이후 최근(?) 그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포스트휴먼 담론이나 소위 미래 인문학’, ‘디지털 인문학’, ‘빅데이터 인문학’, ‘4차 산업혁명등과 같은 담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도 무속이 지배하는 시대에 미래를 논하는 인문학은 과연 가능한 것인가, 디지털과 빅데이터과 같은 화려한 담론의 허울을 잠시 내려놓고, 인문학에 대한 메타적 비판적 고민을 나눠보고자 한다. 더불어 이것이 어떻게 아시아라는 탈경계적 지역연구 및 정동적 문화연구와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함께 논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