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초청강연

[석학초청강연] 모리 요시타카(毛利嘉孝), “장소를 만들어라!: 아시아에서 대안공간의 승수화”

“Make Place!: Multiplying of Alternative Spaces in Asia” by Yoshitaka Mori

|일시: 2016년 9월 5일(월) 오후 1:00-3:00
|장소: 성공회대 미가엘관 M404

|강연: 모리 요시타카 毛利嘉孝 (もうり よしたか,  東京芸術大学 大学院 国際芸術創造研究科 教授 )

모리 요시타카는 도쿄예술대학의 부교수로 사회학자이자 문화연구자다. 그의 연구 분야는 포스트모던 문화, 미디어, 예술, 도시, 초국가주의 등이다. 그의 저서로는 《스트리트의 사상》, 《문화=정치》, 《대중음악과 자본주의》 등이 있다. 그는 또한 〈문화=정치: 프리타 시대 새로운 문화적 형태의 저항의 출현〉, 〈일본에서 하위문화적 무의식: 전쟁과 일본 당대 예술들〉 등의 영어 논문 몇 편을 저술했다.

아시아 어디서나 대안공간들이 출현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오늘날 그들은 상이한 도시, 지역, 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 버려진 도시공간 혹은 농촌공간의 빈 곳에 임시적으로 만들어지는 이 공간들은 차라리 알려지기를 피하는 것처럼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인터넷과 값싼 교통의 발전 덕분에 이런 장소들이 초국가적 연결망을 조직한다는 점이고, 이 점은 동아시아에서 정치와 문화의 중요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런 곳들의 증가와 초국가적 네트워크의 구축은 최신 사회이론의공간적 전회이후의 실천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차라리 이를 공간에 대한 강조로부터 장소에 대한 강조로의 변화라고 기술하고 싶다. 이 발표에서는 아시아의 대안공간들, 특히 일본, 홍콩,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의 대안공간들의 검토를 통해 장소들의 실천들 및 그들이 출현하는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그것들의 가능성을 토론하고자 한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하고 질의응답은 통역이 제공됩니다.

|주최 : 동아시아연구소, 국제문화연구학과 대학원

|후원 : 한국연구재단

[Sungkonghoe Univ Institute for East Asian Studies Guest Lecture]

Make Place! :Multiflying of Alternative Spaces in Asia

Yoshitaka Mōri

Yoshitaka Mōri is associate professor of sociology and cultural studies at Tokyo University of the Arts. His research interests are postmodern culture, media, art, the city and transnationalism. His publications include a book Storiito no Shiso (The Philosophy in the Streets) and Bunka= Seiji (Culture=Politics). He also published several English essays including, “Culture=Politics: The Emergence of New Cultural Forms of Protest in the age of Freeter” and “Subcultural Unconsciousness in Japan: the War and Japanese Contemporary Artists”

We are witnessing the rise of alternative spaces everywhere in Asia. Today they are being produced everywhere in different cities, regions and countries, but most of them are invisible. They are temporally made in voids of urban space or in rural abandoned areas: rather it looks that they try to escape notice. Interestingly, thanks to the development of the Internet and cheap transportation, these places are rapidly organizing transnationally networks, which is increasingly one of important (but little-known) infrastructure for a politics and culture in East Asia. How should we understand this phenomenon? We may be able to see the increase of places and the construction of their transnational network as practices after ‘spatial turn’ in the latest social theory. I would rather describe this as a shift from the emphasis on space to one on place. In this presentation, through the examination of alternative spaces in Asia, in particular, in Japan, Hong Kong, Taiwan, Indonesia and others, I would like to discuss the the practices of places and their possibilities within an emerging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context.

Date : 5 Septemver, 2016 (Mon) 1:00-3:00pm

Place : Michael Hall (Migael Kwan) M404

Translation Service is provided during discussion.

Organized by : Institute for East Asian Studies at Sungkonghoe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Inter-Asia Cultural Studies

Sponsored by :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