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학술회의

[국내학술회의]일본의 전후공간과 한반도 – 사상, 제도, 일상

|일시: 2011-11-07

 

|장소: 성공회대 새천년관 7417호

 

|발표: 권혁태(성공회대 일어일본학과), 차승기(성공회대 HK교수), 한혜인(건국대학교 연구교수), 이정은(성공회대 HK연구교수), 조경희(성공회대 HK연구교수)

 

|토론: 서동주(서울대학교 HK연구교수), 최종길(동의대 연구교수)

 

행사개요: 1945년 8월 패전으로 식민지를 상실한 이후 ‘국가’를 재건해야 했던 일본에게 한반도는 무엇이었는가. 지금까지의 ‘한일관계’에 대한 연구는 1945년에서 1965년까지를 상호관계 부재의 시대로 간주하고 국가형성 및 재건 과정에서 서로의 제약조건으로 작용했던 역사성과 동시대성을 경시해왔다. 그러나 적어도 이 시기 ‘한일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체적인 차원에서의 비교사나 관계사로 파악하기 어려운 ‘교착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국민-국가의 주체를 형성(재건)하기 위해 가시화되었던 타자만이 아니라 비가시화해야 했던 타자까지 사고할 때, 그 복잡한 상호제약성이 보일 것이다.